출처: 토큰포스트
알트코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TC)의 상승세 속에서도 일부 알트코인들은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솔라나(SOL)와 바이낸스코인(BNB) 등 일부 알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했음에도 전반적인 알트코인 시장은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ETH)은 수년래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알트코인 시즌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몇 달간 많은 알트코인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주요 암호화폐 데이터 집계 사이트에서 60%를 상회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장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중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현재 이 지수는 20 이하로 떨어져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알트코인 시장의 반등 시기로 여겨진다.
유명 유튜버 칼 문이 운영하는 X 채널 ‘더 문 쇼’는 최근 차트를 공개하며 2025년 4월이 폭풍 전야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역사적 저점에 근접했으며, 과거 이런 상황에서는 알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역사적 저점에 근접해 있습니다. 과거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알트코인 시장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25년 4월은 폭풍 전의 고요한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매수에 나서시겠습니까, 아니면 관망하시겠습니까?” 더 문 쇼는 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