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글로벌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DWF랩스(DWF Labs)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아들들이 후원하는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이하 WLFI)’에 2,500만 달러(약 365억 원)를 투자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미국 진출을 공식화하고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DWF랩스(DWF Labs)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아들들이 후원하는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이하 WLFI)’에 2,500만 달러(약 365억 원)를 투자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미국 진출을 공식화하고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DWF랩스는 이번 투자에서 비공개 거래를 통해 WLFI 토큰을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거래가 WLFI 생태계의 거버넌스 참여를 목적으로 한다며, 토큰 보유자로서 향후 프로젝트 의사결정에 대한 투표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WF랩스는 이번 투자에서 비공개 거래를 통해 WLFI 토큰을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거래가 WLFI 생태계의 거버넌스 참여를 목적으로 한다며, 토큰 보유자로서 향후 프로젝트 의사결정에 대한 투표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LFI는 지난 9월 16일 출범한 디파이 프로젝트로,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전통 금융에서 탈피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느리고 구시대적인 대형 은행들을 지나, 암호화폐를 통해 미래를 선택하겠다”고 밝혀 업계 관심을 끌었다.
WLFI는 지난 9월 16일 출범한 디파이 프로젝트로,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전통 금융에서 탈피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느리고 구시대적인 대형 은행들을 지나, 암호화폐를 통해 미래를 선택하겠다”고 밝혀 업계 관심을 끌었다.
DWF는 이번 파트너십 일환으로 WLFI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에 대한 유동성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USD1은 지난 3월 24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NB 체인)과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 동시 출시됐으나, 현재까지 거래는 제한된 상태다.
DWF는 이번 파트너십 일환으로 WLFI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에 대한 유동성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USD1은 지난 3월 24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NB 체인)과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 동시 출시됐으나, 현재까지 거래는 제한된 상태다.
60여 개의 전 세계 거래소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DWF랩스는 시장 유동성을 확보하는 마켓메이커다. 거래자들의 주문을 수용하고 매수·매도 역할을 병행하며 거래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
60여 개의 전 세계 거래소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DWF랩스는 시장 유동성을 확보하는 마켓메이커다. 거래자들의 주문을 수용하고 매수·매도 역할을 병행하며 거래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WLFI 투자는 DWF의 미국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뉴욕 사무소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규제당국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DWF는 최근 암호화폐 대중화 촉진을 위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전용 펀드도 조성했다.
이번 WLFI 투자는 DWF의 미국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뉴욕 사무소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규제당국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DWF는 최근 암호화폐 대중화 촉진을 위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전용 펀드도 조성했다.
WLFI는 출범 이후 디파이 프로토콜을 위한 자금 조달에 이미 6억 달러(약 8,760억 원) 이상을 모았다. 200억 개의 WLFI 토큰 판매를 통해 3억 달러를 조달한 데 이어, 지난 3월 14일 1개당 0.05달러에 50억 개를 추가 판매해 2억5,000만 달러를 더 확보하며 공개 매도 수익만 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WLFI는 출범 이후 디파이 프로토콜을 위한 자금 조달에 이미 6억 달러(약 8,760억 원) 이상을 모았다. 200억 개의 WLFI 토큰 판매를 통해 3억 달러를 조달한 데 이어, 지난 3월 14일 1개당 0.05달러에 50억 개를 추가 판매해 2억5,000만 달러를 더 확보하며 공개 매도 수익만 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에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WLFI 토큰 20억 개를 3,0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투자 플랫폼 웹3포트(Web3Port)는 1,000만 달러 상당의 WLFI 투자를 공식 발표했다. 벤처 투자사 오디야나벤처스(Oddiyana Ventures) 역시 전략적 지분을 확보했으나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여기에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WLFI 토큰 20억 개를 3,0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투자 플랫폼 웹3포트(Web3Port)는 1,000만 달러 상당의 WLFI 투자를 공식 발표했다. 벤처 투자사 오디야나벤처스(Oddiyana Ventures) 역시 전략적 지분을 확보했으나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