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의 스트래티지, 시장 불확실성 속 비트코인 3459개 추가 매수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 3459개를 약 2억8550만 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1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 매수는 글로벌 무역 긴장 속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드러내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에 스트래티지가 매입한 비트코인의 평균 단가는 1BTC당 8만2618달러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53만1644개로 증가했으며, 누적 매입액은 약 359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코인당 평균 매입가는 6만7556달러로, 2025년 초 이후 수익률은 11.4%를 넘어섰다고 세일러는 엑스(X)를 통해 밝혔다.

이번 2억8550만 달러 규모의 매수는 지난 3월 31일 19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이후 첫 투자다. 당시 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매수는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일러트래커(Saylortracker)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현재 91억 달러 이상의 평가차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포지션 기준 25% 수익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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