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개발자 사기 토큰 경고…ETF 기대감에 20% 상승

출처: 토큰포스트

도지코인(DOGE) 개발자가 커뮤니티에 중요한 사기 경고를 발령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도지코인을 노린 유사 토큰들이 늘어나면서다.

도지코인의 핵심 개발자이자 X에서 ‘이네비터블360’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인물은 도지코인과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는 토큰들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개발자는 이러한 토큰들이 도지코인이나 비트코인처럼 자체 블록체인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누군가 진정으로 다른 이들을 돕거나 강아지를 구하고 싶다면, 어떤 이유로든 토큰은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고는 도지코인의 최근 진전과 함께 나왔다. 지난주 21쉐어스는 하우스 오브 도지와 협력해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에 도지코인 ETP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100% 실물 기반으로, 전통 금융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원활한 자산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21쉐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도지코인 ETF 승인을 신청했다. 이는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의 선례를 따른 것으로, 현재 2025년 말 이전 현물 도지코인 ETF 승인 가능성은 약 64%로 전망된다.

가격 측면에서도 도지코인은 지난 주 약 20% 상승하며 호조를 보였다. 현재 거래가는 0.16달러 수준이며, 시가총액은 250억 달러에 근접해 있다.

분석가들은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0.17달러 돌파 시 0.21달러나 0.2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는 주요 지지선인 0.13달러가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X 사용자 자본 마크스는 한발 더 나아가 도지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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