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최근 시장 하락세 속에서 솔라나(SOL)가 14개월 만에 최저치인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월간 차트 기준 20%의 가격 하락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솔라나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현재 가격대에서 SOL이 저평가됐을 수 있다는 신호다. 여러 시간대에서 강한 매도 신호가 나타나며 약세장 전망이 우세하다.
밈코인 열풍 감소로 인한 생태계 활동 둔화와 네트워크 확장성 문제로 개발자 참여도가 하락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도 크게 감소했으며, 네트워크 혼잡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솔라나 생태계의 레이어2 솔루션 솔락시가 프리세일에서 3000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어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솔락시는 솔라나의 처리 속도 향상과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레이어2 프로젝트다.
현재 약 0.001688달러에 거래되는 솔락시 토큰은 프리세일 단계별로 소폭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다. 이는 조기 참여자에게 더 낮은 진입가를 제공하는 전략이다.
솔락시는 메인체인 외부에서 거래를 처리해 솔라나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더리움과의 크로스체인 호환성도 개발 중이다. 초기 투자자들을 위한 스테이킹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연간 140%의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솔락시의 기술력과 프리세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밈코인이나 투기성 프로젝트와 달리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2025년 유망 프로젝트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