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13.7% 급락…리플(XRP)은 반등 기대감 ‘12.5달러 간다?’

출처: 토큰포스트

이번 주 주요 암호화폐 시장의 동향과 주목할 만한 소식들을 정리했다.

비트코인(BTC)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8만3442달러에서 0.9% 하락했고, 이더리움(ETH)은 1568달러로 13.7% 급락했다. XRP는 2달러로 5.6% 하락했으며, 솔라나(SOL)는 121달러로 1.8% 내렸다.

반엑(VanEck)의 디지털자산연구부문 책임자 매튜 시겔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무역전쟁 심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비트코인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결제 사례를 들며, 비트코인이 투기 자산에서 금융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경영 리스크와 비트코인 매각 가능성을 언급해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가 비트코인 대비 85%의 기간에서 수익률이 저조했다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SEC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 거래를 승인했으며, 나스닥 ISE가 신청한 블랙록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의 옵션 거래를 허가했다.

XRP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2028년까지 500% 이상 상승해 12.5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투자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결제와 토큰화 사용 사례 확대로 시가총액이 이더리움을 넘어 비트코인에 이어 2위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플은 프라임 브로커리지 히든로드를 12억5000만 달러(약 19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 최대 규모의 거래 중 하나로, 기관 투자자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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