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는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비트코인 입금을 새롭게 지원하며 웹3 사용자 확보에 나섰다.
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칼시가 지난해 10월 스테이블코인 USDC 입금 기능 도입에 이어 두 번째로 비트코인 입금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칼시는 이용자들이 대선 결과부터 영화 리뷰 점수까지 다양한 주제를 두고 베팅할 수 있는 파생상품 거래소다. 회사 측은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시간대별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이벤트 계약이 지금까지 1억43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칼시는 2025년 주요 암호화폐 고점·저점 예측,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국가 비트코인 준비금 제안 관련 뉴스, 등 약 50개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이벤트 계약을 운영 중이다.
칼시는 제로해시(ZeroHash)를 통해 BTC 및 USDC 오프램프 및 달러 전환 기능을 제공하며, BTC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직접 입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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