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고래 매집·트럼프 호재에 177달러 반등 시동

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SOL)가 고래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시동을 걸고 있다. 친암호화폐 행보를 이어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발생한 주요 네트워크 성장세와 함께, SOL은 단기적으로 177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코인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시가총액 약 720억 달러(약 105조 원)의 대형 알트코인으로, 하루 평균 거래량은 최근 24% 급증해 약 50억 달러(약 7조 3,000억 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유동성 증가는 한동안 조정 흐름을 지속하던 SOL 가격에 반전 가능성을 제기하게 만든 요인이다.

시장 전반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관세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며, 비트코인(BTC)을 필두로 한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JP모건은 미국의 2025년 성장률이 1.6% 하향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을 제시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최근 몇 달 간 현물 자산 토큰화(real-world assets, RWA)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생태계 확장이 두드러진다. 현재 솔라나의 락업된 총 자산(TVL)은 약 66억 달러(약 9조 6,000억 원)에 달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말 재선된 이후로만도 80억 달러(약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추가 발행됐다.

또한 최근 솔라나는 페이팔 및 벤모와의 통합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솔라나 기반 디지털 자산을 미국 내 주요 송금 플랫폼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생태계 실사용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113달러 부근에서 이중 바닥(double bottom) 패턴이 형성됐고, 상대강도지수(RSI)도 상승 다이버전스를 보이며 추세 전환 신호를 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조만간 8만 5,000달러를 돌파하게 되면, SOL 역시 연동되어 177달러 재돌파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113달러선을 확실히 하회할 경우 단기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가며 100달러 이하로의 추가 조정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된다.

연초 이후 트럼프 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정책과 생태계 확장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솔라나는 명확한 네트워크 성장과 함께 주요 기술 지표가 심리적인 저점을 기록한 상황이다. 당분간 SOL의 흐름은 비트코인의 강세 여부와 동시에, 미국 내 디지털 자산 도입 속도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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