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알트코인, 마지막 한 번의 큰 랠리 앞두고 있다” 전망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알트코인이 이번 사이클에서 마지막 랠리를 앞두고 있지만, 실질적 유틸리티와 강한 네트워크 활동을 보유한 소수의 코인만이 가격 상승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얼비전(Real Vision)의 제이미 쿠츠(Jamie Coutts) 애널리스트는 6월을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 시점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네트워크 활동을 암호화폐 투자에서 ‘북극성’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얼비전 수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쿠츠는 이날 리얼비전 공동 창업자 라울 팔(Raoul Pal)과의 X(트위터) 라이브 방송에서 “알트코인에서 마지막 한 번의 광범위한 상승 흐름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문제는 그 랠리가 6개월에서 12개월간 지속될 수 있느냐는 점”이라고 밝혔다.

쿠츠는 “이 시점에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활동이 회복되는 양질의 알트코인 활동이 가격을 움직이는 코인들에서는 확실히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 알트코인은 지난 1월 기준 36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코인게코에 따르면 여전히 이더리움은 전체 총예치금(TVL)의 55.56%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솔라나(6.89%), 비트코인(5.77%), BNB 스마트체인(5.68%), 트론(5.54%)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쿠츠는 트레이더들에게 “네트워크 활동이 어디로 쏠리는지를 주시해야 한다”며, 이를 암호화폐 매매 전략의 ‘북극성’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두 달 이내에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장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6월쯤이면 알트코인들이 다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그 시점에 다시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다는 전제 하에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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