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AVAX 2029년까지 250달러 전망…이더리움보다 수익률 클 것

출처: 토큰포스트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의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Avalanche)의 토큰 AVAX 가격이 향후 4년간 10배 이상 상승해 2029년 말에는 25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시세인 20달러 안팎보다 10배가 넘는 상승률이다.

켄드릭은 보고서에서 “현재의 글로벌 무역 긴장이 디지털 자산 시장의 다음 상승 사이클을 대비해 ‘승자’를 가려낼 기회”라며, “아발란체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체인 가운데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적용된 아발란체의 ‘에트나(Etna)’ 업그레이드가 주요 긍정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누구나 쉽게 서브넷 혹은 자체 레이어1 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이전에는 AVAX 토큰 수십만 달러 상당을 스테이킹해야 서브넷을 개설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비용 없이 가능하다. 켄드릭에 따르면, 에트나 이후 활성화된 서브넷의 4분의 1이 해당 업그레이드와 호환되며, 개발자 수는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의 레이어2 솔루션에서 아발란체로 옮겨오고 있으며, 이더리움 코드와의 호환성도 높은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켄드릭은 아발란체의 수수료가 여전히 아비트럼(Arbitrum) 등 이더리움 레이어2보다는 높은 수준임을 지적했다. 따라서 기존 앱을 이전하기보다는 아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유입을 유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게임 및 소비자 서비스 중심의 신규 애플리케이션이 아발란체 성장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AVAX 가격은 2025년 55달러, 2026년 100달러, 2027년 150달러(역대 최고가), 2028년 200달러를 거쳐 2029년 25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다. 켄드릭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AVAX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발란체는 역사적으로 3개월 기준 변동성이 100%에 육박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두 배 수준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아발란체는 최근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블랙록(BlackRock)의 19억 달러 규모 토큰화 펀드 ‘BUIDL’은 아발란체를 지원 네트워크로 추가하였으며, 현재 52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이 아발란체 기반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발란체가 토큰화 자산의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아발란체 재단은 생태계 성장을 위해 ‘레트로9000(Retro9000)’이라는 4000만 달러 규모 개발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관련 프로젝트를 위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빌드(InfraBUID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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