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글로벌 결제망에 본격 통합…크라켄도 상장 지원

출처: 토큰포스트

리플(Ripple)이 자사 스테이블코인 RLUSD를 기업 전용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 공식 통합했다. RLUSD는 미국 달러에 연동된 디지털 자산으로, 이번 결정은 리플의 국경 간 결제 인프라 확장 전략의 핵심으로 꼽힌다. 리플은 RLUSD를 통해 국제 기관 간 결제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RLUSD의 상장을 발표하며 입출금 및 거래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RLUSD는 기관은 물론 일반 투자자 사이에서도 접근성과 유통 기반을 확대하게 된다. 현재 RLUSD는 전 세계 90개국 이상 지급 네트워크에서 운영 중인 리플 결제 플랫폼과 연결돼 있으며, 다수의 은행·결제 서비스업체·금융기관과 연동돼 가용성과 사용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리플 측은 공식 발표에서 “RLUSD는 실물 금융을 위한 규제 친화적 모델의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이라며, “현재 기업용 결제, 디지털 자산 토큰화 및 디파이(DeFi) 영역에서 RLUSD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12월 출시된 RLUSD는 불과 3개월 만인 2025년 3월 시가총액이 2억 달러(약 2920억 원)에 육박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애널리틱스 플랫폼 아르테미스(Artemis)의 자료에 따르면 RLUSD는 토큰화 기반 금융 확산과 기관 수요를 기반으로 디파이 시장 전반에서 사용성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시장에선 이 같은 흐름이 스테이블코인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바이낸스의 창펑자오(CZ) 등 주요 인사들이 언급한 ‘건강한 경쟁 구도’에 주목하며, 대형 은행들도 점차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리플의 RLUSD는 단순한 디지털 달러 복제로 그치지 않고, 실사용 기반과 금융 인프라 연계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리플은 기업 중심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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