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의원, ‘플레어드 가스 채굴’ 법안 발의… 업계 “지지한다”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이 텍사스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Ted Cruz)가 발의한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루즈 상원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낮은 대기 방출 배출 촉진법(FLARE Act)’을 상원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미국 국세법을 개정해 디지털 자산 채굴업체를 포함한 시장 참여자들이 플레어드 가스를 포집해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법률로 확정될 경우, 2026년부터 가동되는 시설에 적용될 예정이다.

크루즈는 이 법안이 텍사스를 비트코인 채굴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 업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는 엑스(X)를 통해 “해당 법안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유휴 에너지를 활용하는 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채굴 산업을 옹호하는 단체인 디지털 파워 네트워크(Digital Power Network)와 반에크(VanEck)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도 법안을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텍사스에서는 마라 홀딩스를 비롯해 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와 클린스파크(CleanSpark) 등 여러 미국 기반 채굴업체들이 운영 중이다.

다만, 크루즈 의원의 법안이 상원의 최우선 입법 과제로 다뤄질지는 불투명하다. 현재 미국 의회는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를 수립하기 위한 법안들을 검토 중이며, 일부 의원들은 미국 CBDC 발행을 금지하는 법안과 퇴직 연금 투자에서 암호화폐 접근성을 확대하는 법안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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