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비트코인 8888개 추가 매입…바이낸스서 알트코인 급락

출처: 토큰포스트

테더가 1분기 동안 비트코인 8888개를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9만 개 이상으로 늘렸고, 바이낸스에서는 일부 알트코인이 50% 가까이 폭락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는 1분기에 8888 비트코인(BTC)을 매입해 총 9만2646 BTC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 매입에는 약 7억35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전체 보유 자산 가치는 78억 달러를 넘어섰다. 테더는 2022년 9월부터 순이익의 15%를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하겠다는 전략을 채택한 이후, 매 분기 마감 시점에 대규모 매입을 이어오고 있다.

테더는 이 전략을 통해 약 39억 달러에 달하는 미실현 이익을 기록 중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130억 달러의 순이익을 올리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테더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 에너지 생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바이낸스에서는 알트코인 급락 사태가 발생하였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ACT 1 The Prophecy’, 디파이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DeXe’, 온체인 유동성 네트워크 ‘dForce’를 포함한 여러 중소형 토큰들이 20%~50% 이상 하락하였다. KAVA, HIPPO, BANANAS31 등도 동반 하락하였다.

바이낸스 측은 일부 VIP 사용자의 현물 대량 매도와 비VIP 사용자의 단기 집중 매매가 원인이 되었으며, 하락 과정에서 선물 포지션 청산이 겹치면서 추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해당 토큰은 모두 2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자산으로, 플랫폼은 매도 행위에 개입할 수 없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때 AI 밈코인 열풍을 이끌었던 ACT는 시가총액이 정점 대비 85% 하락해 9500만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비트코인을 국채와 결합한 새로운 금융 상품 ‘비트본드(BitBonds)’가 제안되었다. 비트코인정책연구소(Bitcoin Policy Institute)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구상을 예산 중립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 상품을 내놓았다. 비트본드는 조달금의 90%는 정부 재정에, 나머지 10%는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하며, 투자자는 연 1% 달러 이자와 비트코인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본드는 향후 10년간 7000억 달러의 예산 절감 효과를 통해 미국의 9조300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재조정에 기여할 수 있으며, 미국 가계가 비트코인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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