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시장 침체로 NFT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 종료가 잇따르고 있다.
1일(현지 시각) 바이비트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8일 오후 4시(UTC)를 기점으로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점에 인스크립션 마켓플레이스와 초기 탈중앙화 거래소 공개(IDO) 서비스도 종료될 예정이다.
바이비트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플랫폼 서비스 최적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NFT 마켓플레이스 X2Y2가 폐쇄 결정을 내린 것과 같은 흐름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루 전인 3월 31일, X2Y2는 3년 만에 플랫폼 운영을 종료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FT 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NFT 거래량은 1년 전인 2024년 4월 1일 하루 1800만 달러를 넘었지만, 현재는 534만 달러로 7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NFT 전문 폴카닷 및 쿠사마 체인 기반의 유니크 네트워크(Unique Network) 사장 차루 세티(Charu Sethi)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NFT 시장은 이제 투기 단계를 지나 실용적 활용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제 NFT는 게임, 인공지능(AI), 팬 커뮤니티 참여 및 콘텐츠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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