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뉴델리 – 인도 국세청 산하 금융정보국(FIU)이 유명 암호화폐 플랫폼인 바이낸스를 포함한 9개의 가상 디지털 자산(VDA) 업체에 대해 집행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통지서는 2002년 자금세탁방지법(PMLA) 13조에 근거하여 발행되었으며, 세이셸, 케이맨 제도, 스위스 등지에서 허가받지 않은 영업을 하는 등의 위반 행위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FIU는 저평가된 거래를 수행하고 불충분한 서류를 유지하는 등의 규정 위반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이 외에도 언급된 법인들은 인도 정부에 대한 보고 의무를 소홀히 하여 상당수의 인도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2023년 3월 가상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를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프레임워크의 적용 범위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시행된 이후 나온 결과입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따라 재무부는 전자정보기술부에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법인의 URL을 차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가상자산과 법정화폐 간 거래를 촉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VDA 업체는 자금세탁행위 방지를 위한 규제 요건의 일환으로 FIU-IND에 등록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서비스 제공업체 중 지금까지 법적 요건을 충족한 업체는 31개에 불과합니다. 오늘 시행된 조치는 인도에서 활동하는 모든 VDA 법인이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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