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2025년 폭발적 상승 예고…ETF 승인·규제 확대로 ‘전환점’ 맞나

출처: 토큰포스트

XRP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유망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가격이 급등하고 규제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며 전문가들은 2025년이 XRP에 있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특히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리플(Ripple)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과의 장기 분쟁에서 유리한 합의에 도달함으로써 XRP의 규제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이 결과, XRP는 제도권 금융기관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기관투자가들의 진입이 본격화될 경우 XRP의 적정 가치는 이전보다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리플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밝히며 생태계 다변화에 나섰고, 최근 SEC가 회계 지침인 SAB 121을 철회하고 새로운 가이드라인(SAB 122)을 도입함에 따라 암호화폐 수탁 시장에도 기회가 열렸다. 새 가이드라인은 전통 금융기관들이 고객 자산을 수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실 위험을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리플 기술 기반의 수탁 솔루션 도입이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ETF 승인 가능성도 호재다. 최소 10개 이상의 ETF 자산운용사가 XRP 현물 ETF 출시를 준비 중이며, 시장 베팅에 따르면 2025년 내 SEC 승인 확률은 84%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ETF가 승인될 경우 XRP 가격이 최대 8달러(약 1만 1,68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발의한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 프로젝트*에 XRP가 포함될 수 있다는 암시도 나왔다.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발언에서 이를 암시하며 XRP가 국가 차원의 디지털 자산으로 채택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XRP의 전략적 위상을 의미하며, 향후 정부 주도 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XRP는 규제, 기술, 정책, 제도 등 여러 측면에서 유리한 환경을 맞이하고 있으며, 2025년은 XRP가 시장 주도 자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한 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리플과 XRP에 집중되는 가운데,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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