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증시의 대표적 밈 주식(유행성 주식)으로 비트코인 매집을 선언, 전일 12% 폭등했던 게임스톱이 돌연 22% 이상 폭락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은 22.11% 폭락한 22.09달러를 기록했다.
게임스톱은 지난 25일 비트코인 비축을 선언해 26일 증시에서 12% 정도 폭등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22% 이상 폭락했다.
이는 이날 게임스톱이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13억 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빚을 내 비트코인은 산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경영이 좋지 않은 게임스톱이 빚을 내 비트코인을 사면 경영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로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