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아플랫폼과 미푸드 로봇, ESG 탄소중립 전략 파트너십 체결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블록체인 기반 ESG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제시아플랫폼(대표 김빛나)과 AI 로보틱스 전문 기업 미푸드 로봇(대표 루벤 미란다)은 2025년 3월 20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향후 3년간 상호 보유한 기술을 접목하여 산업 현장에서의 탄소 배출 저감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ESG 데이터의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제시아플랫폼의 블록체인 ESG 데이터 프레임워크와 미푸드 로봇의 인공지능(AI) 및 IoT 로봇 기술을 결합하여 실시간 탄소 배출 모니터링부터 데이터 검증까지 가능하도록 첨단 기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Climo AI의 탄소 배출량 검증 및 분석 기술이 주요 솔루션으로 활용된다.

Climo AI는 화학적 연소 반응 기반의 물리 모델과 머신러닝을 결합한 정밀 탄소 배출 예측 시스템으로, AI Agent가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운전 습관 및 외부 환경 조건 등 다양한 변수를 신속히 반영하고 처리한다. 이를 통해 개인 차량부터 공장 설비까지 정확한 탄소 배출량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탄소 감축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블록체인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기반의 대시보드를 구축하여 탄소 배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이 CMS 대시보드는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와 분석 결과를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업의 탄소 배출 현황을 직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투명한 ESG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향후 양사는 스마트 공장 시범 운영, 물류 센터 자동화 프로젝트, 제조 및 유통 현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기반 ESG 솔루션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축적된 데이터는 Climo AI 및 제시아플랫폼의 블록체인 CMS 대시보드를 통해 분석 및 관리되며, 투명한 탄소중립 성과 공유를 실현할 계획이다.

미푸드 로봇 대표 루벤 미란다는 “자사의 AI 로봇 기술과 제시아플랫폼의 블록체인 ESG 플랫폼, 그리고 Climo AI의 AI Agent가 만나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탄소중립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자동화를 통해 얻어지는 방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ESG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빛나 제시아플랫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AI 로보틱스, Climo AI의 탄소 분석 기술과 AI Agent를 결합한 이번 협력이 ESG 분야의 혁신적 모델이 되어 업계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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