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최근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늘리거나 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8만7000달러 선까지 회복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해 자금이 흘러들어온 점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26일 오후 1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78% 하락한 1억2871만8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91% 상승한 8만723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약 4.6% 오른 수치다.
이날 오전 한때 8만8460달러까지 오른 비트코인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뒤 8만7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8420만달러(약 1234억1530만원)의 자금이 흘러들어왔다.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 QCP 캐피탈은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을 포함한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 회복, 계절적 상승세가 겹치며 (비트코인) 반등 가능성을 높게 내다본다”며 “특히 4월은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연말 다음으로 높은 시기”라고 밝혔다.
라이언 리 비트겟 수석 분석가는 “최근 미국발 관세전쟁 등 거시경제 리스크가 완화돼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높아진 점도 가상자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