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 연방예금보험공사, 은행의 암호화폐 고객 차별 규제 완화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이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도 은행에 대한 고객 평판 리스크 평가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해당 기준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금융 당국의 제재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CME, 구글 클라우드와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테스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 잡고 분산원장 기술(DLT)을 활용한 암호화폐 결제 및 청산 프로세스 시스템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에 따라 CME는 구글 클라우드가 최근 선보인 유니버설 렛저(Universal Ledger)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인프라가 결제 및 청산 프로세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을지 테스트한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 출시된다.
KULR 테크놀로지 $500만 BTC 추가 매수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 상장사 KULR 테크놀로지가 500만 달러 상당 BTC를 평단가 88,824 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밝혔다. 현재 보유량은 668.3 BTC(6,500만 달러)이다. KULR은 잉여 현금의 90%를 BTC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트럼프 WLFI,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 공식화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1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USD1은 미국채, 달러 예금, 기타 현금 등가물로 지원된다. 준비금은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에 보관되고 유동성은 비트고 프라임에서 제공된다. 우선 이더리움, BNB체인에서 먼저 출시된 다음 다른 네트워크로 확장될 예정이다. 앞서 WLFI는 비트고, 마켓메이커 윈터뮤트와 함께 USD1 테스트 거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역대 최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1,32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언폴디드가 밝혔다.
미 은행 2곳, 이더리움서 예금 토큰화 진행
미국 와이오밍 소재 크립토뱅크 커스토디아뱅크, 텍사스 소재 빈티지 뱅크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미 달러 요구불 예금 토큰화를 진행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은행들은 이더리움에서 커스토디아의 스테이블코인 Avit을 발행, 상환 등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은행 규제를 준수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디파이앱, $400만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디파이 거래 플랫폼 디파이앱(DeFi.app)이 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메커니즘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DCF 캐피털 파트너스, 코인베이스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발라지 스리니바산, 컴피 캐피털, 조지 볼 그룹 등이 참여했다.
암호화폐 거래 앱 이토로, 美 나스닥 IPO 재추진
암호화폐 거래 지원 모바일 투자 앱 이토로(eToro)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매체는 이스라엘 경제지 글로브즈(Globes)를 인용 “이토로가 45억 달러 기업 평가 가치를 목표로 3~4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는 2021년 첫 IPO 시도 당시 목표 평가액이었던 104억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브라카다브라, 해커에 피해액 20% 버그바운티 제안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MIM 발행사이자 디파이 플랫폼 아브라카다브라(SPELL)가 대출 시스템 콜드론에서 발생한 익스플로잇(취약점 노출) 관련 “핵심 기여자 및 보안 엔지니어들이 심층적으로 조사 중이다. 사용자 담보 자산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체이널리시스와 협력해 탈취된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우리는 해커들에게 전체 피해 규모의 20%를 버그바운티로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에 따르면 이번 해킹 피해액은 6,260 ETH(1,300만 달러)로 추정된다.
BTC $88,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010.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