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솔라나 지원 통해 SOL 예치 기능 도입

출처: 토큰포스트

폴리마켓이 플랫폼 내 예치 방식에 솔라나(Solana)를 추가하며 SOL 직접 입금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기존의 USDC 예치 방식에서 벗어나 솔라나 블록체인을 통한 SOL 예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폴리마켓은 탈중앙화 예측 시장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특정 사건의 발생 여부에 따라 베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폴리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면서 USDC(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를 통해서만 자금 예치가 가능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솔라나의 자체 토큰인 SOL로 직접 입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용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거래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솔라나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 여섯 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USDC보다도 앞선다. 폴리마켓이 솔라나 지원을 추가한 배경에는 접근성 개선 외에도 플랫폼 내 거래량과 활동성을 확대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4년 미국 대선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며 월간 활성 사용자 45만 명을 기록했던 폴리마켓은 최근 들어 사용자 수가 다소 감소하고 있어 반등을 노리고 있다.

폴리마켓은 이번 솔라나 통합이 향후 더 많은 유저 기반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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