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8만8000달러 회복… 강세 모멘텀 되찾나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 전날 대비 강세를 이어가면서 상승 모멘텀을 되찾았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5일 오전 9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2.51% 오른 1억2876만7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1.74% 상승한 8만744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새벽 한때 8만8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비트코인이 2분기 ‘강세 모멘텀’을 되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블록은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루시 만체(Rushi Manche) 무브먼트 공동설립자는 “1분기 가격 하락은 일시적인 것이고, 시장 상황은 2분기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며 “연준(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전환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도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은 건전한 조정”이라며 “90일 이내에 13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블록체인상(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현재 사이클은 ‘약세장의 시작’이 아닌 ‘건전한 조정’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투자 수요도 개선되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전날 45포인트에서 더 오른 4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0부터 100까지 수치로 가상자산 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데이터로,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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