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페페메인넷에서 세계 최초의 독립형 스테이블 달러 메인넷인 ‘Stable’을 공식 발표하며, 스테이블 코인의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Stable 메인넷은 전통적인 ERC-20 또는 TRC-20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립형 Layer 1 블록체인으로, 고성능 데이터 처리, 무가스 트랜잭션, 프라이버시 보장 기술(ZKP), 그리고 온체인 KYC 기반 보안 시스템을 통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Stable은 단순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넘어, 네이티브 스테이블 자산의 직접 발행 및 관리가 가능한 독립 메인넷으로 설계되었다.
핵심 기술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로지식증명 ZKP(Zero-Knowledge Proof) 기반 트랜잭션 프라이버시 보호
크로스체인 브릿지(Cross-Chain Bridge)를 통한 이더리움, BNB체인, 폴리곤 등과의 연동성
트랜잭션 구조 + PECH(Stable Cash) 자동 채굴 메커니즘
초고속 트랜잭션 처리 및 확장성 중심의 Rollup 아키텍처
Stable은 이를 통해 기존 Layer 1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 대비 거래 비용을 획기적으로 가스비 제로화 하면서도,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 가능성을 대폭 확장한다.
Stable 메인넷은 AI 블록체인 상에서 전화번호 기반 실명 인증(KYC, Know Your Customer)을 필수 절차로 도입하여, 사용자 신원 검증을 사전 처리하므로써 보이스피싱 무단해킹 등을 원천 차단한다.
이와 함께, 다음의 기술 기반 보안 구조가 적용되어 있다:
MFA(Multi-Factor Authentication): 다중 인증을 통한 계정 보안
On-Chain Identity Verification: 실시간 신원 확인 절차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Role-Based Access Control: 트랜잭션 조건 충족 시에만 승인
이를 통해 사용자는 거래 실행 전에 자동화된 보안 계층(Security Layer)을 거치게 되며, 보이스피싱 공격, 무단 접근, 계정 탈취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받는다.
Stable 메인넷은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를 넘어, 프라이버시 보호, 비용 효율성, 보안성, 상호운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스테이블 AI 2.0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미래 Stable 메인넷 플랫폼은 기관 및 개인 투자자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전송 및 디지털 자산 운용의 표준 초지능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페페메인넷 개발팀은 “Stable 메인넷은 스테이블코인의 탈중앙화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신뢰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서, 금융 프라이버시, 확장성, 보안성을 모두 실현하는 차세대 표준이 될 것”이라며, “기관급 신뢰 수준의 블록체인 금융 환경을 글로벌 사용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