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백만장자 되는 법, 5가지 핵심 가이드라인…장기 투자·반감기 주기·세금 절감 전략으로 수익 극대화 가능

출처: 토큰포스트

22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아마존 초기 주식처럼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매수한 투자자들은 8년 만에 100배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해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2월 1일 비트코인 가격이 1000달러였던 것이 2025년 2월 1일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단순히 1년간 매주 192달러씩 투자했을 경우 약 100만 달러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현재 전 세계에는 약 17만2300명의 암호화폐 백만장자가 있으며, 이 중 비트코인만으로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인원은 8만54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대비 각각 95%, 111%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흐름은 ‘이미 늦었다’는 인식을 반박하며, 지금도 신규 투자자에게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투자 성공을 위한 첫 번째 원칙은 비트코인의 4년 주기이다. 비트코인은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공급 감소에 따라 수요가 유지되거나 증가할 경우 가격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 실제로 2024년 4월 20일에는 블록 보상이 3.25 BTC로 줄어들며 하루 450개 신규 BTC만이 발행되고 있다. 이러한 공급 수축은 BTC의 구매력을 높이고 가격 상승을 유도한다.

두 번째는 변동성 활용 전략이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매수하는 ‘달러 비용 평균화(DCA)’ 전략은 장기 투자에 효과적이지만, 숙련 투자자에게는 스윙 트레이딩이나 데이 트레이딩도 빠른 자산 증식 수단이 될 수 있다. 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읽고 저가 매수·고가 매도를 반복하는 전략은 위험성이 높지만 수익도 크다. 페이팔 창립자 피터 틸(Peter Thiel)의 파운더스 펀드는 2022년 3월에 보유한 BTC를 모두 매도해 18억 달러 수익을 올렸고, 이후 하락장에서 다시 매수해 시장 순응 전략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세 번째는 알트코인에 대한 펀더멘털 분석이다. 비트코인을 모방한 수많은 코인이 등장했지만, 실제 가치 있는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구조, 차별화된 기능, 경쟁 우위를 갖춘 경우에 한정된다. 겉보기에만 비슷해 보이는 ‘겉만 번지르르한’ 프로젝트는 피해야 하며, 탄탄한 분석을 통해 저평가된 자산을 선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네 번째는 세금 전략이다. 미국에서는 개인이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암호화폐 IRA 계좌를 통해 BTC 등 암호화폐를 매입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7000달러까지 불입 가능하다. 이는 과세 소득에서 공제되며, 세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 투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보안이다. 많은 투자자가 해킹과 사기, 거래소 파산 등으로 자산을 잃었다. 암호화폐 보유자는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규제된 거래소를 이용하고, 다수의 자산을 자가 지갑에 보관하며, 개인 키 보안에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억만장자라면 백만장자 되는 건 쉽다”는 농담과 함께, 지나친 기대와 무모한 투자는 오히려 자산을 갉아먹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성공은 꾸준한 전략과 절제 속에 있다’는 진리를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다시금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

문의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