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5주 만에 주간 순유입 전환…3월 셋째 주 7억4435만 달러 유입

출처: 토큰포스트

3월 셋째 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17~21일) 5거래일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종합 7억4435만 달러(1조908억 원) 상당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2월 둘째주부터 5주 연속 주간 순유출을 기록하다가 지난주 처음 주간 유입세로 전환했다.

지난주에는 17일(2억7459만 달러), 18일(2억912만 달러), 19일(1180만 달러), 20일(1억6575만 달러), 21일(8309만 달러)은 모두 순유입세를 보였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360억5000만 달러(52조8312억 원)로, 직전 주간 353억 달러 대비 증가했다.

한 주 동안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154억7000만 달러에서 94억8000만 달러(13조8929억 원)로 줄었다.

일간 거래량은 17일(18억7000만 달러), 18일(21억2000만 달러), 19일(25억3000만 달러), 20일(18억3000만 달러), 21일(11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943억5000만 달러(138조2699억 원) 상당으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5.6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는 블랙록 IBIT로 481억8000만 달러의 순자산총액을 운용 중이다. 피델리티 FBTC는 164억6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는 162억3999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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