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파이코인, 가파른 하락세 지속
파이코인은 현재 1,628.53원의 가격을 기록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 0.78%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27.16% 하락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달 대비 34.58% 하락하며 중장기적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1조 629억원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0.27%의 점유율을 보이며, 24시간 거래량은 1조 2,893억원으로 29.22% 증가했다.
파이코인 급락의 주요 원인
바이낸스 상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네트워크 마이그레이션 관련 문제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일부 사용자들이 유예 기간 종료로 인해 토큰을 잃는 사례가 발생했고, 이는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졌다. 또한 오픈 메인넷 일정이 불확실한 점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하락과 시장 입지 변화
파이코인의 시가총액 하락으로 인해 코인게코 순위가 11위에서 27위로 내려앉았다. 시장 입지가 약화되면서 향후 반등을 위한 강력한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
향후 가격 전망
일부 분석가들은 파이코인이 XRP 수준의 시가총액을 달성하면 13달러~1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주요 거래소 상장과 거래소 전용 플랫폼 출범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투자자들의 반응과 대응
투자자들은 프로젝트 팀의 소통 부족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공식 채널을 통한 정확한 정보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기술력과 사용자 기반을 고려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