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암호화폐 지지 연설 이후 비트코인(BTC)이 잠시 8만60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8만4000달러 선으로 진정됐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블록웍스 디지털 자산 서밋(Blockworks Digital Asset Summit)에서 미국 대통령 최초로 친암호화폐 정책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 계획과 암호화폐 은행에 대한 규제 단속인 초크포인트 2.0(Operation Chokepoint 2.0) 종료를 확인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를 촉구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보하고자 했다. 그의 행정부가 기관 차원의 암호화폐 채택으로 전환하는 것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수요를 촉진하고 전략적 금융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발언은 단속 중심의 조치를 혁신 주도 정책으로 대체하는 규제 방향 전환을 알리는 신호다. 그의 연설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관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암호화폐 산업을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트럼프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 전략 보유고: 미국 정부가 BTC를 축적하고 보유하여 조기 청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 규제 전환: 트럼프 행정부는 공격적인 단속을 종료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친기업적 접근 방식을 선호한다. * 스테이블코인 법안: 명확한 시장 구조 법은 더 넓은 기관의 암호화폐 채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 미국 암호화폐 주도권: 트럼프는 미국이 디지털 금융의 글로벌 허브가 되도록 촉구했다.
그의 마지막 발언은 직접적이었다.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이자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자.”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며, 현재 8만43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4%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조6700억 달러이다. 조정에도 불구하고 BTC는 8만4000달러 이상의 상승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있어 지속적인 매수 관심을 나타낸다.
* 즉각적인 저항선: 8만7400달러 – 이 지점을 돌파하면 BTC가 8만9900달러와 9만2700달러를 향한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 * 강력한 지지선: 8만4000달러 – BTC가 이 수준 위에서 유지된다면 상승 추세는 그대로 유지된다. * 하방 위험: 8만37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BTC가 7만9900달러까지 노출될 수 있다.
비트코인이 8만7400달러를 돌파한다면, 트레이더들은 규제 모멘텀과 기관 수요에 힘입어 9만 달러를 향한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