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프리미엄 0.69%, 비트코인 8만4000달러선

출처: 토큰포스트

한국에서 해외 대비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김치프리미엄’이 낮은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21일 7시 30분 기준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김치프리미엄(업비트<>바이낸스)은 0.69%를 기록하며 전날(0.66%)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1% 미만으로 유지된다는 것은 국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종목의 김치프리미엄도 전체적으로 미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별 김치프리미엄 현황 비트코인(BTC) 8만4147달러 1억2425만원0.69% 이더리움(ETH) 1976.42달러 291만8000원0.68% 솔라나(SOL) 127.76달러 18만8900원 0.82% 엑스알피(XRP) 2.422달러 3576원 0.66% 도지코인(DOGE) 0.1685달러 249원 0.79% 김치프리미엄은 한국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으로, 국내 수요 급증이나 해외 유동성 부족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김치프리미엄의 축소나 음수 전환은 국내 매수세의 약화 또는 글로벌 시세 대비 국내 가격의 약세를 의미한다.

비트코인 기술 분석

볼린저 밴드 상단은 9만2206달러, 하단은 7만8092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밴드 상단 돌파는 과열(과매수) 상태로 조정(하락) 가능성을, 하단 이탈은 과매도 상태로 반등 가능성을 가리킨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 하락한 8만4000달러에 거래 중이다. 현재 볼린저 밴드 중심선(8만5149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 가격을 통해 추세의 강도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이동평균선(20일)’은 현재 8만5149달러에 위치해 있다. 가격이 이동평균선 위에 있으면 상승 추세, 아래에 있으면 하락 추세로 판단한다.

현재는 이동평균선보다 낮아지며 단기 하락 압력이 증가한 상태다. 해당 수준을 회복하면 다시 상승 흐름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8만 달러를 하회할 경우,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가격의 상승·하락 강도를 측정하는 RSI(상대강도지수)는 전일 51.69에서 현재 50.76를 기록했다.

RSI 70 이상은 과매수(Overbought) 상태로 조정(하락) 가능성이 증가하고, RSI 30 이하는 과매도(Oversold) 상태로 반등 가능성이 증가한다.

50 근처에서 움직이는 것은 시장이 특별한 강세나 약세 없이 중립적인 상태임을 의미한다. 현재 상태에서는 추가 방향성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RSI가 55 이상으로 올라가야 본격적인 상승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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