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파이코인 가격 급락, 24시간 내 17-19% 하락
파이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약 17-19% 하락하며 현재 1,700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30일 동안 31.5% 감소한 수치로, 랭킹도 12위에서 21위로 하락했다. 24시간 거래량은 6,301억 원으로, 전일 대비 36.14% 감소해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 상황 및 새로운 거래소 상장
홍콩 기반 거래소 코인엑스(CoinEx)가 파이코인을 상장하며 12번째 거래소 진출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약 11조 6,459억 원으로, 시장 점유율은 0.28%에 불과하다.
보안 강화 및 토큰 유통량 증가
파이 네트워크는 2단계 인증(2FA)을 도입하며 보안을 강화했다. 그러나 1억 2,900만 개의 신규 토큰(약 1,750억 원)이 추가 유통될 예정으로, 판매 압력 증가가 예상된다. 1시간 기준 1.31% 상승했으나, 7일 기준 30.33% 하락한 상태다.
커뮤니티 우려와 바이낸스 상장 불확실성
커뮤니티 내에서는 투명성 부족과 오픈 메인넷 출시 일정 부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바이낸스 상장에 찬성하는 비율이 86%에 달하지만, 바이낸스는 아직 이를 확정하지 않았다.
가격 예측 및 커뮤니티 참여
코인코덱스는 2025년 4월 25일까지 파이코인이 5,5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파이페스트 2025 행사에는 10만 명의 판매자가 등록하고, 4만 9천 명의 참가자가 파이맵을 활용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완전 희석 시가총액은 170조 원에 달하며, 현재 유통 시가총액의 14배를 넘는다. 이러한 요인들은 파이코인의 시장 성과와 개발 과정에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