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최근 몇 주간 금융시장이 주목할 만한 변동을 경험했다. 상당한 하락세 이후 금은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급등했으며, 주식시장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반면 비트코인(BTC)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1 BTC는 8만3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잠재적 상관관계와 미래 궤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러한 발전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다.
최근 금은 온스당 3000달러 저항 수준을 넘어서며 자산의 역사적인 최고치를 기록했다. 높아지는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달러의 하락 속에서 안전 자산으로서의 명성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ANZ 은행의 분석가들은 강력한 중앙은행 구매와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주요 요인으로 인용하며 6개월 금 예측을 온스당 3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저명한 투자자 제프리 건들라크(Jeffrey Gundlach)는 금 가격이 계속 상승하여 잠재적으로 4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이론화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상당한 인수가 전통적인 재정 시스템 외부에서 금의 지속적인 가치에 대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금과 달리 주식시장은 최근 상당한 하락을 경험했지만, 다시 상승할 수 있다. 여러 요인이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고조되는 무역 긴장, 예측 불가능한 경제 정책, 잠재적 경기 침체에 대한 투기가 이러한 하락의 몇 가지 이유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은 글로벌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보유량을 줄였다. 이러한 변화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하락 이후 가장 큰 투자자 심리의 급격한 하락을 나타낸다.
금융 교육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이를 “최대 주식시장 붕괴”라고 선언하고 ETF를 “가짜”라고 비판했다. 이 붕괴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많은 다른 자산에 파급 효과를 미쳤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전통 시장과 함께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세션은 잠재적인 회복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S&P500은 월요일에 0.6%의 반등을 보였다. 투자자 신뢰 개선과 미국에 비해 영국의 높은 금리 기대가 상승세에 기여했다.
비트코인의 최근 성과는 상당한 변동성으로 특징지어진다. 2025년 1월 10만8000달러의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후, 이 암호화폐는 조정을 경험했으며 현재 가격은 8만 달러 선에서 안정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동은 비트코인이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 회복을 이끌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암호화폐 분야의 저명한 인물들은 비트코인의 미래 궤적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비트코인이 올해 44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제안하며 대담한 예측을 했다.
반면에, 10X 리서치의 분석가들은 2021년 암호화폐 시장 하락과 유사한 점을 들어 7만3000달러로의 잠재적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며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반영했다. 일부 알트코인은 회복력을 보여준 반면, 다른 알트코인은 규제 불확실성과 변화하는 투자자 심리 속에서 가치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시장의 성과는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비트코인 안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