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19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는 3일 연속 상승하며 2,628.62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FOMC 경계감 및 GTC2025 실망감 등에 따른 해외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8%), 통신(+1.7%), 의료·정밀기기(+1.6%), 음식료·담배(+1.5%) 등이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62억원, 2,84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73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58,500원, +1.56%) SK하이닉스(205,500원, +1.23%) LG에너지솔루션(330,500원, +1.69%) 삼성바이오로직스(1,079,000원, -0.46%) 현대차(204,000원, +1.75%) 셀트리온(187,200원, -0.11%) 삼성전자우(48,600원, +1.46%) 기아(97,100원, +0.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756,000원, -1.05%) NAVER(208,000원, -0.48%)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알테오젠(419,000원, -5.52%) 에코프로비엠(111,900원, +0.54%) HLB(71,900원, -6.26%) 에코프로(60,200원, 0.00%) 레인보우로보틱스(308,500원, -4.78%) 코오롱티슈진(56,200원, -0.71%) 삼천당제약(180,500원, -4.29%) 휴젤(330,500원, -0.90%) 리가켐바이오(103,700원, -2.72%) 클래시스(57,400원, -4.97%)
코스닥 지수는 4일 만에 하락하며 738.35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제약 업종 중심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3.3%), 제약(-2.4%), 의료·정밀기기(-1.6%) 등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1,452.2원을 기록했으며, 국제유가(WTI)는 3일 만에 하락해 배럴당 66.9달러에 거래됐다. 해외 증시는 미국 다우지수가 0.6% 하락했고, 나스닥은 1.7% 하락한 반면, 독일 DAX는 1.0%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