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 싱가포르 주요지급기관 라이선스 예비승인 획득, 아시아 거점 강화 시동

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 회사 커먼웰스(Cumberland)가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주요지급기관(MPI) 라이선스에 대한 원칙적 승인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이 라이선스는 아시아 자회사인 커먼웰스 SG가 규제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 지역 입지를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는 X에 “이 중요한 지역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확장하여, 규정 준수에 대한 엄격한 접근 방식, 입증된 시장 전문성, 그리고 싱가포르와 그 너머의 거래 상대방들에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대한 약속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또한 회사는 MPI에 대한 원칙적 승인이 싱가포르 규제 기관의 신뢰에 대한 “강력한 신호”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는 현 단계에서 라이선스를 구성하지는 않는다”고 커먼웰스는 명확히 했다.

스트레이츠X(StraitsX)의 상업 책임자인 제이슨 테이는 크립토뉴스에 싱가포르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진보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입장으로 칭찬받아 왔다고 말했다.

“MPI 라이선스이든 향후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이든, 합법적이고 인정받는 기관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은 동일하게 엄격한 라이선스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그는 언급했다.

에이펙스 프로토콜(ApeX Protocol)의 12월 연구에 따르면,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블록체인 특허, 암호화폐 거래소 및 일자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로 부상했다.

규제 기관의 요구 사항에 따라, 암호화폐 기업들은 MPI 하에서 운영하기 전에 자본 적정성 및 자금세탁방지 준수 대상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겐슬러 체제 하에서 조명을 받았던 모든 암호화폐 기업 관련 사건들을 취하하고 있다. 2024년 10월, 미국 SEC는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인 커먼웰스 DRW를 미등록 딜러로 활동했다는 혐의로 고발했다.

기관은 커먼웰스가 2018년 3월부터 미등록 기업으로 활동하며 암호화폐의 매수-매도에 관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SEC는 이달 초 이 회사와의 법적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최종 승인은 아직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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