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테지사, 비트코인 추가 매입 위해 500만 주 우선주 발행 추진

출처: 토큰포스트

스트라테지사, 비트코인 추가 매입 위해 500만 주 우선주 발행 계획

미국의 대형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라테지사가 최대 500만 주의 ‘STRF’ 시리즈 A 영구 우선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자금을 활용해 추가적인 비트코인(BTC) 매입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우선주는 연 10% 고정 배당을 제공하며, 분기별로 현금 배당이 지급된다. 또한, 미지급 배당금에 대해 복리 방식의 추가 배당이 적용되며, 복리율은 초기 11%에서 시작해 미지급이 지속될 경우 분기별로 1%포인트씩 상승해 최대 18%까지 증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TRF의 청산 우선 순위 금액은 초기에 주당 100달러로 설정됐지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식 발행의 공동 대표 주관사는 모건 스탠리, 바클레이스 캐피털,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과 모리스 앤드 컴퍼니가 맡았다.

현재 스트라테지사는 약 50만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발행 계획은 지속적인 보유량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특히, 불과 하루 전에도 1,070만 달러(약 156억 원)를 들여 130 BTC를 추가 매입하며 공격적인 매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스트라테지사는 연 8% 배당이 적용되는 ‘STRK’ 시리즈 A 영구 우선주 판매를 통해 최대 210억 달러(약 30조 6,6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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