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24시간 내 비트코인·이더리움 대비 강세 4% 상승

출처: 토큰포스트

바이낸스 코인(BNB)이 24시간 지표 기준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앞지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BTC)은 8만3,000달러 선에서 큰 움직임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5년 16만 달러 가격 목표에 대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 수준의 절반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친암호화폐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아직 업계에 강력한 보증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동시에 주요 동맹국과 경쟁국에 대한 관세의 경제적 영향과 같은 외교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시장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가격이 0.6% 상승에 그쳐 현재 1,8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5년 잠재적 최고 가격 목표인 5,050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4% 상승한 625달러를 기록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를 능가했고, 주간 상승률은 12%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의 1.4% 주간 상승과 이더리움의 9% 하락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바이낸스 코인의 상승세는 곧 끝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이 코인은 지난 3개월 동안 낮은 저항 수준에 직면했으며, 64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낮다.

65로 하락 중인 상대강도지수(RSI)는 이 자산이 최근 과매수 상태였으며, 현재 바이낸스 코인을 현재 가격 주변에서 안정화시킬 수 있는 일부 매도 모멘텀 또는 차익 실현이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암호화폐의 2조8,300억 달러 시장이 지난 24시간 동안 1.4%의 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에 관한 추가적인 부정적 뉴스나 불안정한 경제 정책 결정이 있을 경우 비트코인과 바이낸스 코인과 같은 선두 프로젝트들의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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