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nbase, Mysten Labs와 협력… 300TB 블록체인 데이터 탈중앙화 강화

출처: 토큰포스트

Chainbase가 Mysten Labs의 탈중앙화 저장 프로토콜인 Walrus와 협력해 데이터 저장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220개 이상의 블록체인 원시 데이터와 300테라바이트(TB) 규모의 데이터를 탈중앙화 환경에서 보호할 수 있을 전망이다.

Chainbase는 Walrus 통합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인공지능(AI), 웹3(Web3)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스트리밍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협업으로 데이터의 투명성과 무결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Chainbase의 데이터 처리 시스템인 ‘Manuscript’는 Walrus를 통해 저장된 원시 데이터를 직접 접근해 탈중앙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Sui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데이터 가용성 증명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Walrus Foundation의 운영 책임자인 레베카 시몬즈는 “Chainbase와의 협력을 통해 수백 개 블록체인을 아우르는 고성능 탈중앙화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이 데이터 보안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ainbase 설립자 모구 역시 “Walrus의 강력한 스토리지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 보안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개발자들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데이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alrus 메인넷은 이달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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