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Z, 밈코인 ‘무바라크’ 매수… 단숨에 300% 급등

출처: 토큰포스트

바이낸스 창펑 자오(CZ)의 예상치 못한 참여로 인해 신규 밈코인 ‘무바라크(MUBARAK)’가 단기간에 300% 가까이 급등했다.

최근 BNB 체인에서 출시된 무바라크(MUBARAK)는 약 0.13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이 1억 2000만 달러(약 1,752억 원)에 근접했다. 이러한 급등세는 바이낸스의 창립자인 CZ가 무바라크와 또 다른 밈코인 TST를 각각 1BNB(약 600달러)씩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발생했다.

CZ가 이전에는 특정 밈코인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만큼, 이번 구매가 시장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의 직접적인 참여가 무바라크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포모(FOMO)’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러한 밈코인의 단기 급등은 지속되기 어렵고, 향후 급락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바이낸스의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바이낸스 알파’가 무바라크의 유동성과 상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는 점도 급등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낸스 알파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일부 밈코인을 포함한 신생 암호화폐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 투자자는 무바라크 생태계 초기에 5,000달러 이하로 1,235만 개의 토큰을 매입한 뒤, 최근 235만 개를 125BNB(약 7만 4,000달러)에 매도해 큰 이익을 얻었다. 남아 있는 1,000만 개의 토큰 가치는 최근 급등세로 인해 약 130만 달러(약 19억 원)로 상승했다.

밈코인은 단기간에 급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변동성이 극심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CZ의 참여가 무바라크의 향후 가격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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