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3년간 활동이 없던 암호화폐 지갑이 192만 달러 가치의 이더리움 1,014.67개를 전량 매도해 12만 6천 달러의 이익을 실현했다.
16일(현지시간) 카날코인에 따르면, 이 비활성 이더리움 지갑의 매도는 고래 활동과 시장 상황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때문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룩온체인(Lookonchain) 모니터링에 따르면, 3년 동안 비활성 상태였던 이 지갑은 원래 평균 1,771달러의 가격에 1,014.67 이더리움을 구매했으며 이는 180만 달러에 해당한다. 수년간 보유한 후, 미실현 이익은 230만 달러에 달했다.
이 거래는 2025년 3월 17일에 발생했다. 지갑의 이익은 수수료와 현재 시장 가치 이후 12만 6천 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1,900달러에 거래되며, 이는 시장 변화를 반영한다.
최신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1,9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2.4%의 변화를 보였다. 이는 수많은 분석가들이 언급한 암호화폐 시장 변동과 함께 더 넓은 시장 변동성을 반영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이더리움은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내에 15% 상승하여 2,200달러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최근 3만 이더리움 전송과 같은 대규모 고래 움직임은 가격 효과를 유발한다. 이러한 행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래들이 암호화폐 시장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준다.
전문가들은 과거 고래 활동을 현재 사건과 비교하며, 데이터와 분석을 사용하여 잠재적 시장 결과를 평가한다. 예측 불가능하지만, 역사적 분석은 고래 활동 후 잠재적인 미래 가격 안정성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