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더리움도 전월 대비 30% 넘게 하락하며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가상자산 ETF 데이터 제공 플랫폼 피사이드인베스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4690만달러(약 680억원)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이후 8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이더리움 가격도 하락했다. 17일 오전 8시 17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02% 하락한 18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약 31% 하락한 수치다.
가상자산 온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는 “이더리움이 1886달러일 때 매수한 투자자들이 늘었다”며 “단기적으로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