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Xphere 2.0’은 3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UTC)에 세 개의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동시 상장될 예정이며, 이는 국제적 확장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세 개의 글로벌 거래소에서의 동시 상장은 Xphere 2.0의 글로벌 인지도를 빠르게 향상시키고, 국제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Xphere 2.0은 안정성과 속도를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고성능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혁신적인 채굴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우수한 확장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Xphere 2.0은 듀얼 체인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으며, Main Chain(메인 체인)과 Proof Chain(프루프 체인)으로 구성된다. 메인 체인은 최적화된 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PBFT)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거래 처리와 블록 생성을 담당하며, 프루프 체인은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강화한다. 이 구조는 블록체인 안정성과 거래 속도 모두에서 뛰어난 개선을 제공한다.
또한 Xphere 2.0은 ‘Union’이라는 블록체인 산업 내 컨소시엄을 통해 전략적 동맹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Union을 통해 Xphere는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및 서비스 통합을 촉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동시 상장은 Xphere 2.0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주요 메인넷 프로젝트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