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Saga Origins가 Web3 게임 퍼블리싱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AI 기술을 도입한다.
Saga Origins는 Web3 게임 스타트업 GFAL(Games for a Living)과 협력해 AI 기반 캐릭터를 3D 매치-3 퍼즐 게임 ‘Diamond Dreams’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GFAL은 Saga Protocol의 체인렛과 서비스만을 활용해 게임의 운영을 강화하고, 보다 지능적이고 역동적인 캐릭터를 구현할 계획이다.
Saga의 CEO 레베카 리아오는 “게임의 한계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GFAL과의 협력으로 AI 캐릭터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을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FAL은 EA 창립자를 비롯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출신 핵심 인재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Supercell과 미치 래스키 같은 업계 유력 투자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GFAL은 자사의 Web3 게임 개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aga Protocol의 AI 및 블록체인 기술은 Diamond Dreams에 적응형 캐릭터를 도입해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을 보다 유기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Saga의 첨단 인프라는 게임의 확장성을 높여 전통적 게임 플레이어와 Web3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장기적인 사용자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GFAL의 CEO 마누엘 소트는 “Saga Origins의 자기출판 지원 전략이 우리의 비전에 부합한다”며 “Saga와 협력함으로써 더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웹3와 전통적인 게임 간의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amond Dreams는 올해 말 Saga Protocol을 통해 출시되며,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임은 프리미엄 주얼리 제작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매치-3 퍼즐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 내 아이템을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할 수 있어 새로운 수익 모델도 제시할 전망이다.
Saga Origins는 AI 기반 게임플레이와 블록체인 혁신을 결합해 개발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차세대 몰입형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Web3 체인 기반의 유일한 게임 퍼블리셔로서, 전통 게임과 Web3 게임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콘텐츠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