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텔레그램이 자사 암호화폐 지갑에 다자산 거래 및 상시 수익 창출 옵션을 포함한 최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수백만 사용자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톤(TON) 생태계 최대 벤처 빌더인 더 오픈 플랫폼(The Open Platform)이 개발한 텔레그램 월렛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된 월렛은 전용 거래 섹션을 포함하며 초기에는 톤, 비트코인(BTC), 테더(USDT) 같은 자산을 지원하고 추후 더 많은 암호화폐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3월부터 4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기능 가용성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텔레그램 월렛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더리움(ETH), 리플(XRP), 도지코인(DOGE), 페페(PEPE) 등 더 광범위한 암호화폐를 포함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월렛 트레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온체인 입출금 없이 토큰을 구매, 판매, 보유할 수 있어 신규 사용자들의 디지털 자산 접근성이 향상된다.
더 오픈 플랫폼은 트레이드 섹션과 함께 상시 수익 창출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전의 기간 한정 캠페인과 달리, 월렛 수익 창출 기능은 지속적인 옵션으로 설계되었으며, 톤코인 예치에 대한 유연한 수익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테더에 대한 유사한 수익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며, 추가 캠페인은 올해 후반에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디지털 자산 관리를 더욱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확장 계획에는 테더를 위한 수익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재설계된 인터페이스는 특히 암호화폐 초보자인 텔레그램의 1억 사용자를 위해 탐색을 단순화했다. 업데이트된 월렛은 재설계된 하단 탐색 바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월렛, 트레이드, 수익 창출 섹션 간에 쉽게 전환할 수 있다.
기능 가용성은 현지 규정에 따라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