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한때 선두 밈코인이었던 페페(PEPE)가 주요 지지선에서 15% 반등하며 최근 75%에 달하는 급락세에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완화와 함께 기술적 지표 개선으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페페의 이번 반등은 12월 초부터 전개된 광범위한 추세의 일환이다. 한때 주요 밈코인이었던 페페는 최고점에서 75%라는 엄청난 하락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었고, 이제야 선거 이전 저점을 넘어서고 있다.
강세장이 성숙해감에 따라 트럼프의 ‘관세 전쟁’, 나토 긴장, 경기 침체 우려 등 경제적 우려가 중심 무대를 차지하며 밈코인에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미국-캐나다 무역 갈등이 이번 주에 완화되고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러한 압력이 완화되기 시작했다.
오늘 거래량이 18% 급증해 11억 달러에 도달한 것은 페페가 여전히 ‘최고의 밈코인’ 대화에 포함되어 있음을 보여주지만, 시장의 강한 불확실성 속에서 소매 유동성은 감소했다.
이번 반등은 하락을 형성해온 하락 쐐기 패턴의 잠재적 붕괴를 피했다. 그러나 페페의 새로운 상승세는 3월 내내 상승 시도를 억제해온 완고한 20일 단순이동평균선(20SMA) 저항선에서 중요한 시험에 직면해 있다.
기술적 지표가 유리하게 전환되고 있지만 여전히 제약이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임계값인 30에서 반등했는데, 이는 매도자 소진의 신호이지만 중립을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페페를 44의 약세 영역에 머물게 하고 있다.
그러나 MACD가 신호선을 초과하며 골든크로스를 형성한 것은 매수 압력이 다음 움직임을 주도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페페는 패턴의 상단 저항선을 재시험할 수 있다. 이러한 패턴에서 돌파가 일어나면 현재 수준에서 200% 잠재적 이득인 0.000022달러의 상승 목표가 설정된다.
그렇지 않으면 광범위한 시장 압력이 여전히 강한 상황에서 패턴의 하단 지지선 재시험이 다음 움직임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