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하락 전환…선물옵션 만기 영향

출처: 토큰포스트

13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는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하며 2,573.64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인플레 우려 완화에 따른 해외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출회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속(-3.1%), 섬유·의류(-1.7%), 제약(-1.4%), 보험(-1.4%) 등이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45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930억원, 64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54,700원, -0.36%) SK하이닉스(199,700원, +0.40%) LG에너지솔루션(340,500원, -2.30%) 삼성바이오로직스(1,053,000원, -2.41%) 현대차(201,000원, +1.41%) 기아(100,400원, +1.31%) 셀트리온(184,600원, -1.23%) 삼성전자우(45,350원, -0.44%) NAVER(216,000원, +0.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707,000원, +6.32%)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알테오젠(375,000원, +3.88%) 에코프로비엠(115,600원, -3.18%) HLB(74,200원, -5.48%) 에코프로(57,400원, -2.71%) 레인보우로보틱스(307,000원, -2.69%) 삼천당제약(188,100원, -2.59%) 휴젤(330,500원, -1.20%) 코오롱티슈진(49,000원, +6.41%) 클래시스(60,000원, +2.04%) 리가켐바이오(102,700원, -0.39%)

코스닥 지수는 722.80포인트로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출회로 제약 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1%), 기계·장비(-1.8%), 금융(-1.6%) 등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3일 만에 약세로 전환되어 1,454.0원을 기록했으며, 국제유가(WTI)는 2일 연속 상승해 배럴당 67.68달러에 거래됐다. 해외 증시는 미국 다우지수가 0.2%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1.2% 상승했고, 독일 DAX는 1.6%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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