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옵션 데일리] 12만 콜옵션 vs 6만 달러 풋옵션에 거래량 집중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콜옵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11일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309억8000만 달러 상당이다.

거래소별로 보면 데리비트(236억1000만 달러), CME(26억 달러), OKX(24억5000만 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을 기록 중인 비트코인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 중인 행사가 10만 달러 3월 28일 만기인 콜옵션 계약이다. 약 1만1073.3 BTC의 미결제약정이 쌓여있다.

같은날 만기인 행사가 12만 달러의 콜옵션에 9263.7 BTC, 15만 달러의 콜옵션에 6263.5 BTC의 미결제약정이 집중됐다.

이어 11만 달러·콜옵션, 13만 달러·콜옵션, 13만 달러·콜옵션(6월 27일 만기)이 뒤를 이었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23만2440.52 BTC로 64.05% 비중을,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13만490.1 BTC로 35.95% 비중을 가졌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되는 3월 28일 만기 행사가 12만 달러의 콜옵션이다. 약 7699.6 BTC 상당이 거래됐다.

이어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같은날 만기인 6만 달러 풋옵션 계약(2218.7 BTC)과 8만 달러 풋옵션 계약(1289.3 BTC)이다.

콜옵션 거래량은 3만8009.05 BTC로, 52.24%를, 풋옵션 거래량은 3만4752.51 BTC로 47.76%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가 39억6000만 달러, OKX가 6억7666만 달러, 바이낸스가 5억1259만 달러 의 비트코인 옵션 거래를 처리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11시 3분 기준 비트코인은 3% 하락한 7만8928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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