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엑스알피 커뮤니티는 대체로 XRP 전망을 낙관하는 분위기를 유지했다. 다양한 리플 코인 지지자들이 그동안 기술적 분석까지 동원해 놀라운 가격 예측을 제시했다.
그러나 최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겸 연쇄 창업가인 빈센트 반 코드(Vincent Van Code)가 리플 코인 투자자에게 몇 가지 위험성을 경고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빈센트는 SEC 회의 전 가격 상승 가능성을 이유로 엑스알피 코인을 산다면 도박과 다름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소송이 종결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소송이 생각보다 복잡하다고 주장했다.
소송의 쟁점이 리플이 기관 투자자에 XRP를 직접 판매한 사실에 있으며 이 부분은 여전히 법적으로 문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빈센트는 벌금이나 항소 절차보다 바로 이 부분이 소송의 마무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보았다.
Buying XRP just before the supposed SEC meeting to catch it pumping is GAMBLING.
There is a chance it will be dismissed, but likely it won’t. It’s more of a court thing than an SEC thing. Don’t gamble.
◆리플 코인 대신 투자할 만한 알트코인?
리플 코인은 3월 들어 $2.20에서 $2.60 사이 가격대를 유지하다가 $2.10대로 하락했다. 만약 빈센트의 경고를 받아들여 당분간 XRP가 아닌 다른 코인을 구매하고 싶다면 어떤 후보가 있을까?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확답할 수 없지만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건 솔락시(Solaxy, $SOLX)이다.
솔락시는 프리세일을 진행 중인 알트코인으로 지금까지 2,500만 달러 이상 모금했으며 토큰 판매 가격은 $0.001658이다. 몇 주 후 프리세일을 종료하면 구매한 토큰을 클레임할 수 있다.
솔락시는 솔라나 블록체인을 위한 레이어 2 확장성 솔루션이다. 솔락시는 거래를 솔라나 체인 밖으로 가져와 처리해 메인넷의 혼잡도를 줄인다. 한 번에 네트워크에 거래량이 집중될 때 특히나 그 효과가 빛을 발하게 된다.
◆블록체인 성능을 높이는 솔락시
솔락시는 거래를 오프체인에서 처리한 후 여러 거래를 묶어 이 묶음을 최종적으로 솔라나 체인에 올린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솔라나 메인넷의 부담을 줄여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거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솔락시는 잠재적 문제가 발생하기 전 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도구도 이용한다. 개발팀은 네트워크 활동량을 추적하고 예측 분석을 활용해 거래량이 높을 때에도 성능을 유지할 계획이다.
솔락시의 또 하나의 장점은 솔라나와 이더리움을 연결하는 브릿지에 있다. 솔락시 브릿지는 투자자가 두 블록체인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두 블록체인 세계의 유동성을 모두 활용하면서 동시에 솔라나의 빠르고 저렴한 거래 이점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더리움의 방대한 디파이 생태계도 활용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탈중앙 금융 분야를 이끄는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상당한 장점이 된다.
$SOLX은 솔락시 네이티브 토큰으로 솔락시 체인의 거래 수수료로 이용된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72만 명을 넘는 한 해외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은 SOLX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예측했다.
XRP의 법적 공방이 언제 끝날지 몰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SOLX은 잘 정의된 로드맵과 탄탄한 개발팀, 명확한 개발 목표로 새로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프리세일은 성장 잠재력 높은 솔락시 프로토콜에 초기 투자자할 독창적 기회를 제공한다.
솔락시 공식 홈페이지 방문하기
관심 있는 투자자는 솔락시 홈페이지에서 개발자 업데이트 등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