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7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는 3일 만에 하락하며 2,563.48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해외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 후, 장중 낙폭이 일부 축소되었으나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 경계감이 확대되며 약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5%), 보험(-2.3%), 금융(-2.0%), 일반서비스(-1.8%) 등이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억원, 30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87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53,700원) SK하이닉스(187,900원) LG에너지솔루션(349,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1,083,000원) 현대차(197,400원) 셀트리온(183,200원) 기아(98,000원) 삼성전자우(45,500원) NAVER(215,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02,000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알테오젠(372,000원) 에코프로비엠(123,000원) HLB(79,800원) 에코프로(60,0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312,500원) 삼천당제약(194,300원) 휴젤(322,000원) 클래시스(60,300원) 리가켐바이오(107,000원) 파마리서치(316,500원)
코스닥 지수는 727.70포인트로 2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전일 나스닥지수 급락 및 기관 매도세 출회 영향으로 1%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3.7%), 건설(-2.0%), IT 서비스(-1.9%) 등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3일 만에 약세로 전환되어 1,446.4원을 기록했으며, 국제유가(WTI)는 5일 만에 상승해 배럴당 66.36달러에 거래됐다. 해외 증시는 미국 다우지수가 1.0%, 나스닥이 2.6% 하락했고, 독일 DAX는 1.5% 상승한 반면, 일본 니케이는 2.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