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10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아틱 파블로 코인(APC)은 현재 0.00007달러라는 낮은 가격에 프리세일 중이며, 향후 상장 시 0.008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최대 1만1285.71%의 수익률이 예상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모험가 ‘아틱 파블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내러티브와 함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확장성과 낮은 수수료를 자랑한다.
프리세일 단계에서 178만 달러 이상이 이미 조달되었으며, APC 토큰 보유자는 연 66%의 스테이킹 이자를 통해 장기 보유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디플레이션 메커니즘까지 탑재되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유통량이 줄어드는 구조는 희소성 기반 가치 상승을 지향한다.
두 번째로 소개된 멜라니아 밈코인(MELANIA)은 트럼프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이미지와 영향력을 밈코인에 반영한 프로젝트다. 솔라나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토큰은 한때 13.73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94% 이상 하락해 현재 0.7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4억1658만 달러이며, 거래량은 하루 2600만 달러를 상회한다. 하지만 과거 토큰의 90%가 단일 지갑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고래 리스크 우려가 여전하다.
세 번째는 피넛 더 스쿼럴(Peanut the Squirrel, PNUT) 코인이다.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를 내세운 이 코인은 커뮤니티 주도 프로젝트로 솔라나 기반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기준 3.7% 상승해 0.19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가는 2.47달러, 최저가는 0.033달러로, 약 470% 상승한 상태다. 유통량은 약 10억 개이며, 거래량은 하루 2억 달러를 돌파했다.
밈코인은 일반적으로 높은 변동성과 투기적 성격이 강하지만, 프로젝트의 내러티브, 기술적 구조, 커뮤니티의 충성도 등 다양한 요소가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특히 APC와 같은 프로젝트는 유틸리티 기반 스테이킹과 희소성 설계를 통해 단기 유행을 넘는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단순한 인기보다는 토큰 분배 구조, 커뮤니티 참여율, 상장 계획 등 실질적 성장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극단적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