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옵션 데일리] 미결제약정은 ‘콜옵션’, 거래량은 ‘풋옵션’에 몰려

출처: 토큰포스트

이더리움 하락장 속에 옵션 미결제약정은 여전히 콜옵션에 집중돼 있지만, 풋옵션 계약 거래가 더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10일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55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데리비트(38억6000만 달러), OKX(7억1980만 달러), 바이낸스(4억7366만 달러)다.

미결제약정이 가장 많은 이더리움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 중인 3월 28일 만기, 행사가 3000달러의 콜옵션 계약이다. 약 72050ETH 규모의 미결제약정이 쌓여있다.

같은 날 만기되는 행사가 2800달러의 콜옵션에 63337ETH, 3800달러의 콜옵션에 54908ETH의 미결제약정이 집중됐다.

이어 5000달러·콜옵션, 6000달러·콜옵션, 2000달러·풋옵션이 뒤를 이었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은 174만3246ETH로 67.01% 비중을,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85만8145ETH로 32.99% 비중을 보이고 있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되는 3월 28일 만기 행사가 2000달러의 풋옵션이다. 약 7897ETH 상당이 거래됐다.

다음으로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3월 14일 만기 1900달러 풋옵션 계약(3570ETH)과 6월 27일 만기의 2000달러 풋옵션 계약(3534ETH)이다.

콜옵션 거래량은 9만1560ETH로 45.1%를, 풋옵션 거래량은 11만1472ETH로 54.9%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가 1억7949만 달러, OKX가 9389만 달러, 바이낸스가 6009만 달러의 이더리움 옵션 거래를 처리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일 11시 기준 이더리움은 6.62% 하락한 2046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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