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TVL 916억6000만 달러 … 전주比 3.81% ↓

출처: 토큰포스트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은 현재 132조원 규모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10일 8시 42분 기준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디파이 생태계의 총예치액(TVL)은 전일 대비 3.81% 감소한 916억6000만 달러 (132조7970억원)로 집계됐다. 연초 1172억2000만 달러 대비 22% 축소된 수준이다.

TVL 기준 체인 순위 및 변동률

체인별 디파이 점유율을 보면 이더리움(52.21%)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솔라나(7.46%), 비트코인(5.9%), BSC(5.27%), 트론(4.87%)이 뒤따랐다. 한 주간 솔라나와 수이, 베이스가 각각 17%(↑) 12%(↓) 8%(↓)로 가장 큰 변동률을 보였다.

디파이 부문 TVL

대출이 유동성 스테이킹 부문을 밀어내고 TVL 기준 최대 디파이 부문에 올랐다. 대출 TVL은 전주 대비 11.37% 감소한 397억58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동성 스테이킹은 전주 대비 18.81% 감소한 387억3600만 달러, 브리지는 12.03% 감소한 344억3700만 달러로 2, 3위 부문에 자리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179억8500만 달러, 리스테이킹은 161억6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가장 큰 주간 변동률을 보인 부문은 유동성 스테이킹(18.81%↓), 리스테이킹(17%↓), 리스테이킹(17%↓)이다.

디파이 프로토콜 TVL

TVL 기준 최대 프로토콜은 리도(Lido, 유동성 스테이킹)이다. 전주 대비 20.28% 감소한 188억54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위 아베(AAVE, 대출)의 TVL은 전주 대비 13.57% 감소한 173억3500만 달러, 3위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리스테이킹)는 20.7% 감소한 88억5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에테나(Ethena, BT·RWA)가 56억7100만 달러, 이더파이(ether.fi, 유동성 스테이킹)가 50억1600만 달러로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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