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닷펀 상위 트레이더, 4000만 달러 수익 기록…솔라나 밈코인 거래량 94% 감소

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 기반 밈코인 생성 플랫폼 펌프닷펀에서 활동하는 최상위 트레이더가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지만, 최근 밈코인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며 거래량이 1월 대비 94% 감소했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펌프닷펀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트레이더의 누적 이익이 3982만6672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밈코인 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도 기록된 수익으로, 해당 트레이더의 높은 수익률이 주목받고 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시장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거래량이 급감했다. 이번 주 일일 거래량은 1월 최고치였던 30억 달러에서 약 1억7000만 달러로 줄어들며 94%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다 최근 조정을 겪은 흐름과 맞물려 있다. 비트코인 가격도 한때 1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현재 약 8만8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펌프닷펀은 이러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총 수익은 5억7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여전히 많은 트레이더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밈코인이 단기적인 투기 수단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밈코인이 단기적인 유행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시장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은 밈코인 투자가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을 저해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며,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개발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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